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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기 중노위원장 포스코 방문, 노사관계 안정 당부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경북 포항 소재 포스코 본사를 찾아 노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4월 2일 오후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양측의 협력을 통한 노사관계의 안정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노사 양측에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노동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임·단협 교섭 상황을 점검하고, 노사 양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포스코 노사는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관계를 개선하고, 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응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울산의 현대자동차 및 현대중공업 방문에 이어 이루어진 두 번째 현장 방문으로, 노사 양측의 대화를 통해 협력과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 2024. 4. 23.
포스코연대와 대한적십자사, 생명나눔 및 인도주의 활동에 손잡다 포스코그룹 노동조합연대(이하 ‘포스코연대’)와 대한적십자사가 서울 중구에서 만나 생명나눔 활동과 인도주의 확산을 위한 광범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2월 16일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이 헌혈을 포함한 다양한 생명나눔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 자리였다. 이날 논의된 협력 내용에는 인간 존엄성 보장, 기후변화 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인도주의 활동의 확산 등이 포함되어,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포스코연대와 대한적십자사는 이러한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동체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포스코연대 김성호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 기관이 함께 인도.. 2024. 2. 19.
박강원 위원장, 포스코연대 지도위원으로: 노동운동 방향성 구체화 28일, 박강원 한국노총비정규노동조합연대 부위원장이 한국노총 포스코그룹사노동조합연대(이하 '포스코연대')의 지도위원으로 지목되었다. 이날 포스코연대가 위촉패를 전달함으로써 정식 위촉을 확정지었다. 포스코연대는 올해 3월 창립된 노동조합 연합체로, 포스코 본사와 계열사의 노동조합 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포스코그룹 55년 역사 중 처음이다. 김성호 포스코연대 의장은 위촉식에서는 "박강원 위원장의 참여로 포스코 그룹 내 노동운동 전략과 방향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박강원 위원장은 위촉 후 "노동운동의 현재 패러다임은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 중이며, 포스코연대가 이 변화를 주도하고 선도할 것이다 "고 밝혔다. 이번 위촉으로 포스코연대가 노동운동의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며, 박강원 위원장은.. 2023. 8. 30.
레미콘차량 수급조절 풀기는 민생경제 폭탄 될것 레미콘운송노동조합(임영택 위원장 임하)이 10일 서울 영등포구의 여의대로에서 "레미콘운송노동자 생존권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국토부에 "레미콘 차량 수급조절 풀기를 재논의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결의대회에 참석한 조합원 수는 15,000명을 상회했다. 이번 사건의 중심이 되는 '건설기계 수급조절' 방침은 2009년부터 건설기계, 특히 레미콘 차량의 과잉공급을 제어하는 목적으로 도입됐다. 이는 과열된 경쟁에 따른 운송비의 감소를 방지하고 건설기계 사업자(차량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었다. 수급조절의 적용 대상은 국토부가 2년마다 건설기계수급조절 위원회를 개최해 결정한다. 레미콘 차량은 이 정책이 도입된 이후 14년 동안 지속적으로 수급조절 대상에 포함되었으나, 레미콘운송노조는 신규 등록 .. 2023. 6. 13.
포스코그룹 55년 역사상 최초, 5개 노조연대..패더다임 변화주도.. 포스코그룹 55년 역사상 최초로 5개 노조 연대체가 결성되었다. 포스코 본사와 4개 계열사 노조가 참여한 이 연대체는 그룹의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포스코 본사와 4개 계열사 노조가 연합해 55년 역사의 포스코에서 처음으로 그룹 내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대체를 구성했다. 이 연대체의 출범은 포스코 노조연대의 시발점으로, 경영진의 부조리 및 지주사 체제의 한계를 해결하고 그룹의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 정치-경제 유착을 근절하기 위한 목표를 제시했다. 포스코 노조연대는 출범식에서 "1만여 명의 노동자가 하나가 된 포스코연대는 지주사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투명한 노조 운영을 통해 새로운 'K-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노동조합의 사회적 .. 2023. 4. 4.
‘포스코를 다시 위대하게’.. 한국노총 포스코 노동조합 제19대 신임 집행부 출범! [출처 한국종합경제신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이 신임 김성호 위원장 체제로 출범했다. 포스코노조는 12월 1일(목) 경북 포항 티파니웨딩 컨벤션홀에서 제18대 김경석 위원장 이임식과 제19대 김성호 위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성호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세계 1위 철강회사인 포스코 위상에 걸맞는 노동환경을 조성해 포스코인의 자부심을 회복시키겠다“며 ”앞으로 노조는 포스코 내에만 국한하지 않고 지역과 사회, 철강노동자들에게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김성호 위원장은 포스코맨 25년차로 동국대 법학학사⋅석사(노동법⋅회사법), 8대 9대 포스코 노경협의회 위원을 엮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임원진, 포스코 그룹사노조,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 박강원 한국노총 비정규노동조합연대 부위원.. 2022. 12. 2.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 결과" 발표 [출처 한국종합경제신문]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대행 송문현, 이하 공제회)가 2022년 건설근로자 생활종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본 연구는 지난 1년간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에 가입한 건설근로자 1,327명을 대상으로 고용상태, 근로조건, 노동복지, 가족생활 등을 조사한 결과이다. ​ 특히, 본 연구에서는 비정규직 취업 알선 이용, 신규인력 유입 촉진 및 장기고용 유도, 건설근로자의 자격제도에 대한 인식에 대한 질문을 추가하였다. ​ '첫 구직경로'는 '연락'(67.2%), '유급취업알선'(10.9%) 순이었고, '현재 구직경로', '연락'(74, 9%), '유급직업소개소(7.6%)' 순이었다. ​ 업무능력은 '숙련근로자'(34.2%), '팀장'(25.2%)의 순이었고, 응답자의 80.3%가 건설업 외 근무 경험이 있다고 답.. 2022. 11. 23.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비정규직 제도적보완 필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10월 26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2022년 고용안정 및 차별해소 분과협의회를 개최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2022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핵심의제를 논의했다. ​ 먼저 박강원 위원(한국노총 비정규노동조합연대 부위원장)이 ‘비정규직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 및 정책 방안’을 발표했다. ​ 박강원 위원은 용인시 인구와 산업적 특성을 감안하면 비정규직 노동자의 어려움을 케어할 시스템이 부재를 지적하며 조례제정 등을 통한 제도적⋅정책적 보완을 제안했다. ​ 김영범 위원은 요양보호사들이 고용불안, 저임금 등 노동권 사각지대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음을 강조한 후,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와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지급 등을 건의했다. ​ 추가로 위원회는 플랫.. 2022. 10. 27.
기업 61 2% 고금리로 이자부담·투자지연 등 어려워 https://bit.ly/3BPABSN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금리 인상의 영향과 기업의 대응 실태 조사'에서 국내 기업 10곳 가운데 6곳이 고금리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대한상의가 최근 국내 제조기업 307사 대상으로 조사 결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61.2% 달해 어려움 매우 많다 26.7%, 어려움 많다 34.5%, 보통이라는 응답 비율은 26.1%, 어려움이 없다는 비율은 12.7%였다. 금리 인상에 따른 어려움(복수 응답)으로는 '이자 부담에 따른 자금 사정 악화'(67.6%)를 꼽은 기업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설비투자 지연 및 축소'(29.3%), '소비위축에 따른 영업실적 부진'(20.7%) 등 순이었다.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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